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달 28일 ‘K-루키즈’ 최종 공개오디션을 열어 18그램(18gram), 러브엑스테레오(Love X Stereo), 루디스텔로(LudiSTELO), 신현희와김루트, 아즈버스(A‘Zbus), 크랜필드(Cranfield) 등 총 6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루디스텔로’와 ‘러브엑스테레오’가 무대에 올라 일렉트로닉 록 무대를 선보인다. 루디스텔로는 박상진(건반), 애쉬(기타ㆍ건반), 주연(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아날로그 신스, 일렉트릭 기타에 어쿠스틱 드럼 플레이를 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다. 러브엑스테레오는 솔(베이스ㆍ코러스), 애니(보컬ㆍ건반), 토비(기타ㆍ프로듀싱)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얼터너티브 팝, 펑크록에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실험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날 게스트로 솔루션스(The Solutions)와 홀로그램 필름(HOLOGRAM FILM)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까지 매월 ‘2014 K-루키즈’ 6팀의 기획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아즈버스와 18그램이, 9월에는 크랜필드와 신현희와김루트가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K-루키즈’ 블로그(www.k-rookies.co.kr)에서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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