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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젤리킹' 구글 플레이 아케이드 게임부문 1위 랭크
게임세상| 2014-07-24 12:05
 

   
글로벌 개발사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선보인 모바일게임 '젤리킹'의 인기가 심상찮다.
이달 23일 기준 구글 무료 앱 전체 6위, 아케이드 게임 부문 1위에 안착시키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나 이번 성과는 대형 퍼블리셔 없이, 스타트업 개발사의 자체 서비스만으로 이뤄낸 쾌거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젤리킹'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주인공 젤리가 악당들의 방해를 피하며 모험을 이어가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스마트폰 좌우 터치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 통과를 위해서는 보다 쉬운 길을 찾거나 젤리를 원하는 위치로 옮겨야 하는 퍼즐성과 액션성도 가미돼 있다.
'젤리킹'의 인기 견인에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SNS를 활용한 리워드 이벤트가 주효했다. 젤리의 세계정복이라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스테이지마다 공개되는 클리어 인원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 무엇보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SNS 공유하기 만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초ㆍ중등생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젤리킹의 인기는 그간 스마트스터디가 이룬 교육앱 분야의 글로벌 성과에 이은 게임 분야의 쾌조의 스타트"라며, "스마트스터디는 마비노기, 던파 등을 개발한 인력들이 참여한 RPG를 준비 중으로, 게임 분야의 본격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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