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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국민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EBS, 매일유업 등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31개의 대외 IT아웃소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 IT아웃소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서비스는 고객이 생각하는 IT서비스 가치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이 부담스러워하는 여러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부담하며 고객의 사업 성장과 매출 증진에 직접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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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갈고 닦은 프리미엄 IT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SK C&C가 메트라이프 코리아와 손잡고 선보인 MEAP(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은 이제 중국과 베트남 등 아태지역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솔루션이 됐다.
이 밖에 SK C&C는 2008년 중앙아시아를 필두로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치며 지난 1분기에만 해외에서 5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 중앙아시아, 아랍, 미국, 유럽 등 해외 사업장만 20여개국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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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IT, 그리고 IT 수출로 쌓은 SK C&C의 노하우는 비IT 분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SK C&C는 지난 4월 호주 1위 온라인 자동차 기업 카세일즈닷컴과 글로벌 중고차 온라인유통 전문 합작기업(JV) ‘에스케이엔카닷컴을 만들었다. 또 중국 상해 운봉자동차회사와 중고차 매매 전문 합작회사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해 중국 오프라인 자동차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올 해 본사의 다양한 사업 성공 모델과 경쟁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지역별 상황에 맞춘 현지화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가시화 할 것” 이라며 “글로벌과 비IT분야에서 고객기반 확대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IT서비스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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