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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상무, “빙수 가게 대박나면 샘 해밍턴 따귀를…”
엔터테인먼트| 2014-07-31 01:02
[헤럴드경제]개그맨 유상무가 호주 출신 후배 개그맨 샘 해밍턴에 쌓였던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85회에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와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대만에서 빙수 체인점을 들여와 계약을 했다. 내가 25%의 지분이 있는데 현재까지 10호점이 나왔다. 100호점까지 내면 MBC 사장 따귀를 때릴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MC들은 “이전 방송에서 샘 해밍턴이 유상무가 싸가지 없다는 말을 했는데 어떠냐”고 묻자 유상무는 “나는 나름대로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고 머쓱해했다

또한 유상무는 “샘 해밍턴이 한참 후배다. 걔도 싸가지가 없다”라며 “100개만 되면 샘부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며,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조규현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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