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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해외여행이 나왔다···코레일, ‘KTXㆍ대마도’ 자유여행 출시
뉴스종합| 2014-08-04 10:23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해외여행을 당일에 다녀오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코레일은 KTX와 쾌속선을 연계한 대마도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4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KTX 연계 대마도 프로그램은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대마도간 쾌속선박을 타고,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마도를 자유여행하는 코스다.

대마도는 하이킹, 등산, 자전거 일주,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격은 서울∼부산 주중(월∼목) 기준으로 왕복 KTX와 쾌속선박(코비호)을 결합해 당일 또는 1박 2일이 16만1600원으로 국내여행과 비교해도 매력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코레일톡, 주요역 여행센터,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 김종철 여객본부장은 “KTX를 타고 최근 자유여행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대마도를 여행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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