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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뉴스종합| 2014-08-04 10:53
[헤럴드경제=박정규(고양) 기자]경기 고양시가 오는 10월말까지 시 공유재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본청, 구청, 사업소 등 각 부서 재산관리관별 소관의 시유지 2140만4298㎡(1만6157필지)와 경기도 소유재산에 대한 관리위임 부서 소관의 도유지 397만 5530㎡(7107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조사 사항은 공유재산 대장과의 불일치 재산 색출·공유재산 행정정보 자료 정비 및 누락재산 발굴·유휴재산 등의 확인이며 무단 점·사용 여부, 사용·대부재산의 적정 사용여부 등이다.

시는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을 활용해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등 공유재산 실태조사기간 동안 공유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고양시 회계과 정하영 주무관은 “공유재산 대장 정비, 누락 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추진, 유휴지 활용 등은 물론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 조치 등 공유 재산을 적정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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