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의숲 아트센터, 여름방학맞이 클래식ㆍ오페라 공연
라이프| 2014-08-07 07:16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맞이 수박프로젝트 2014(SUMMER VACATION PROJECT SERIES Ⅴ) 공연을 개최한다.

매년 여름방학맞이 레퍼토리였던 해설 클래식 콘서트와 함께 올여름에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젊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클래식ㆍ오페라 공연과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골라볼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오페라 디스커버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곡들을 통해 오페라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오는 16일 오후 3시 콘서트홀에서 공연되는 ‘클래식 디스커버리’에서는 젊은 지휘자 아드리엘 김(Adriel. Kim)이 한번쯤은 들어본 클래식곡을 쉬운 해설 및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들려준다.

오는 15일 오후 6시에 퍼포먼스홀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직 토크 콘서트’는 가수 강산에가 출연해 노래뿐만 아니라 솔직한 음악인생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열정에 대해 전달한다.

오는 16일 오후 6시에 퍼포먼스에서 진행되는 ‘여자학교_뷰티심리 콘서트’는 예쁘게 화장하는 법을 통해 엄마와 딸이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다.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유명해진 조원경 원장과 ‘아이의 엉킨마음 풀어주는 법’의 저자인 이경자심리상담연구소의 이경자 소장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파워 멘토링 콘서트_행복하니?’에서는 뇌과학자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와 한국의 구글 핸즈 스튜디오의 CEO 안준희, 아나운서 도현영씨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문의는 꿈의숲아트센터(02-2289-5401)로 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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