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인 자벌레에서 열리는 ‘청년작가의 꿈’ 전시회에 참여할 청년작가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작가의 작품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50점을 선정해 19일부터 약 2주간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제는 자유이고, 순수미술, 드로잉, 디자인,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평면작품으로 개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연간 90여만명이 방문하는 자벌레는 시민들의 참여로 꾸미는 문화공간”이라면서 “아마추어 작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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