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북한이탈청소년 그룹홈 ‘가족’의 일원으로 한 집에서 동고동락하는 9명의 아이들과 노총각 삼촌 김태훈 씨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담았다. 영화 관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도현 감독, 그룹홈 ‘가족’에 속한 북한이탈청소년 및 이들의 정착을 돕는 도우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박원순 시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우리가족을 관람한 후 영화관계자 및 출연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영화 ‘우리가족’의 출연진들에게 “시장실로 모두 초대하고 싶다”고 깜짝 제안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