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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AGㆍAPG 종합상황실 운영
뉴스종합| 2014-08-11 10:42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대회종료시까지 3개월에 걸쳐 시 종합상황실을 편성ㆍ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각 군ㆍ구에서도 별도의 상황실을 편성ㆍ운영하게 된다. 시 종합상황실은 인천시청 중회의실에 설치된다.

행정부시장이 상황실장을 맡게 되며, 안전행정국장이 부실장, 각 실ㆍ국ㆍ본부장이 각 상황반장을 맡게 된다.

상황반은 총괄조정반, 홍보지원반, 시민참여반, 교통대책반, 소방ㆍ안전대책반 등 모두 11개 반 48명으로 구성ㆍ운영된다.

군ㆍ구 상황반은 부단체장이 상황실장을 맡게 되며, 각 7개 반, 30명 내외로 구성ㆍ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인천AG와 인천APG로 구분해 각 1, 2단계로 나눠 근무를 실시하게 되며, 대회 개막전까지의 1단계에는 12시간, 대회기간중인 2단계에는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대회지원 상황 종합관리,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 및 군ㆍ구와의 협조체제 유지, 대회관련 주요 동향과 사건ㆍ사고내용 파악ㆍ조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각 상황반에서는 해당 분야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지휘체계에 따라 정기 또는 수시로 보고하게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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