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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주요 뮤직페스티벌 공식화폐로 사용
뉴스종합| 2014-08-12 15:27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의 티머니(T-money)가 대표적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인 ‘슈퍼소닉 2014’와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에서 공식 전용화폐로 사용된다.

‘슈퍼소닉 2014’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슈퍼스테이지(Super Stage)’와 ‘소닉스테이지(Sonic Stage)’ 등 2개의 무대에서 세계적인 록 밴드 ‘퀸(Queen)’과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의 합동 공연을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잠실벌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는 레이디 가가와 YG패밀리 등 동서양을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의 출연 소식으로 많은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페스티벌 행사장 내 모든 가맹점에서 티머니 또는 모바일 티머니로 결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기존 티머니, 모바일 티머니, POP티머니 이용자라면 별도의 카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소지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행사 현장에는 티머니 충전소가 설치되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충전 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할 경우, 체크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으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해 줄을 서는 불편함을 덜어 많은 참가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같은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스마트폰 명의자 본인의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또 이번 행사를 기념해 ‘티머니 슈퍼소닉 2014 스페셜 에디션’과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 티머니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출시한다.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행사 현장에서만 구매가능하며 축제가 끝난 뒤에도 교통, 편의점 등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지난 6월 성황리에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 이어 주요 페스티벌들의 공식화폐로 티머니가 사용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페스티벌들의 대표 공식화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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