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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대 지하철 무정차 “통제구간, 미리 확인”
뉴스종합| 2014-08-15 22:19
[헤럴드경제]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식 당일인 내일(16일) 광화문 일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진행되는 교황의 시복식에 앞서 15일 낮 12시부터 광화문광장 양옆 2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며, 오후 7시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경복궁 사거리 구간과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오후 9시부터는 세종대로 사거리~시청 앞까지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교황의 시복식 당일인 16일 새벽 2시부터는 숭례문과 안국동, 서대문까지 통제 구간이 확대될 예정이며, 시복식 행사 전후로 교통통제구간내 버스 노선과 지하철 운행시간 등도 임시로 조정된다.

특히 시복식 당일인 16일 5호선 광화문역과 1·2호선 시청역은 16일 오후 1시 30분까지,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12시 30분까지 지하철이 무정차한다고 전해졌다.

이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광장에 가기 위해서는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안국역, 5호선 서대문역 등 주변 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교통통제는 16일 오후 5시 전후 해제될 예정이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무정차에 네티즌들은 “광화문 일대 지하철 무정차, 걸어가야겠네” “광화문 일대 지하철 무정차, 차량 운행도 제한되는구나” “광화문 일대 지하철 무정차, 이해합니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무정차, 어떻게 가야할까 고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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