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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싼곳 전세자금,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능
뉴스종합| 2014-08-17 09:00

정부가 가계부채 구조 개선의 한 방안으로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고정금리 대출자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등의 유인책을 제시하면서 대출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주택담보 대출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차이가 최대 1% 정도 나는데, 과연 정부의 방안이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만 하는데, 정부가 고정금리대출 비중을 2017년까지 40%까지 높이라고 주문한 마당에 은행들이 고정금리 대출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은 금리 인하밖에 없는 탓이다. 적격대출도 다음달 금리를 0.1% 낮추는 대신 만기를 5년, 7년으로 줄인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최근에 소득공제혜택과 은행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한도, 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주는 서비스인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쁜 일상이 반복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대출 정보를 받고, 더 나아가 대출상품을 비교 받아 매매잔금대출 또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실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전혀 없던 은행이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한 많은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알아볼수록 더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담보대출을 바꿀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출이자가 0.1%라도 낮은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다” 라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온라인 부동산 가격정보, 금리비교서비스는 대출금리만 비교해주는 게아니라, 전세자금까지도 전문상담원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조건을 찾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다"라고 전해왔다.

전세자금,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본 한 소비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내방한다고 해도 은행마다 금리도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가 다르다 보니 은행이나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으면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상담신청 후 30분 내로 최신의 금리현황을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세자금,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업체인 (http://loanfind.co.kr)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시세조회 후 금리비교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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