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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4 동재기 나눔장터 개장
뉴스종합| 2014-08-19 09:04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3일 노량진 노들나루공원에서 ‘2014 동재기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동재기 나눔장터를 운영해 판매수익 일부의 자발적인 기부 및 재능나눔 등을 통한 나눔 실천의 장을 제공해 왔다.

나눔장터에서는 구민들이 판매하는 옷가지를 비롯해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신발, 액세서리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200자리에 대한 장터의 중고물품 판매자를 마감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재활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하기 위해 1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용품 판매장터 운영외에도 조각천 활용 지갑만들기 등 각종 재활용 체험이 가능해 주말을 맞아 장터를 찾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 ‘물놀이 풀장’을 운영해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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