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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뉴스종합| 2014-08-19 09:05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향ㆍ귀경길에 나서는 주민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상점검서비스는 오는 28일 금천구청 후정(주차장 출입구 옆)에서 진행되며, 금천구 주민 및 소재 직장인이 소유한 승용차가 그 대상이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 소속 정비요원 60명이 차량을 점검하고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하절기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타이어, 차량 하부, 벨트 및 엔진부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유리세정액, 냉각수, 각종 전구류는 점검 후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보충하거나 교체해준다. 


장애인 차량은 우선 점검하고 와이퍼블레이드를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금천구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해마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70대의 차량을 점검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금천구지회(02-865-1980) 및 금천구청 주차관리과(02-2627-1753)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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