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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미디어-내가네트워크 공동프로젝트 '라붐', 오는 28일 '쁘띠 마카롱' 발표
엔터테인먼트| 2014-08-19 17:49
엔터테인먼트 NH미디어와 내가네트워크의 공동합작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NH미디어는 과거 임창정, 유엔, 김현성, 파란, 양동근 등 수많은 연예인의 매니지먼트를 했고 현재 임창정, 김종서, 유키스가 소속된 대한민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아울러 내가내트워크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키워냈으며, 윤일상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작곡가들의 소속돼 한국 음악시장을 이끄는 다양한 음반 제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형기획사이다.

두 회사는 지난 4년간 프로젝트를 준비, 신인 걸그룹 라붐(LABOUM)을 내놨다. 19일 1차 티저 영상과 더불어 데뷔 소식을 알려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라붐 프로젝트의 첫 번째 미니음반 '쁘띠 마카롱'은 오는 28일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멤버공개와 음반 콘셉트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은 웹사이트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그리고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라붐은 프랑스어로 파티라는 뜻으로, 최근 가요시장에 흔하게 보여지는 섹시 콘셉트의 여성 아이돌과는 차별화를 뒀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대형가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두 기획사의 이번 합작프로젝트는 두 주식회사의 공동 제작형태로, 기존의 멤버 교류식 합작과는 다르다는 점이 주목 할 만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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