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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육성자금 30억 지원
뉴스종합| 2014-08-21 11:23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융자규모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20억원, 신용보증재단 출연 특별보증 10억원 등 총 30억원이다.

융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체를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사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정보통신, 생명공학, 초정밀기술, 동화(童話) 관련 기업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는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리는 연 2.3%이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다. 단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오는 10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 대상 업체와 업체별 융자지원액이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24일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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