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름휴가 때문에 그 동안 미뤄왔던 라식•라섹수술을 받기 위해 벌써부터 안과에는 수술예약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한 해 20만여명이 시력교정술을 받지만 언론이나 인터넷상에 떠도는 부작용 사례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조사 결과 라식•라섹수술을 받은 뒤 각막혼탁,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비율은 1% 미만이었다. 대부분 부실한 사전검사가 원인이었다.

그렇다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면 어떻게해야 할까?

우선 충분한 정밀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안전하고 좋은 결과로 이어 질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시력이나 안압을 비롯한 기본검사는 물론 각막두께, 각막지형도, 시야, 대비감도, 동공의 크기, 눈물량, 망막, 시신경 등의 50가지 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안질환 여부 등을 파악하여야 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식, 라섹 또는 렌즈삽입술이 적합한 지 알 수 있다.

이때 무조건 저렴한 비용의 수술방법을 택하거나 회복기간이 빠른 수술법을 택하기 보다는 내 눈에 잘 맞는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이고 안전한 수술결과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

검사와 수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술 후 관리다. 성공적인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관리가 되지 않으면 다시 근시가 생기거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수술 후 관리까지 잘 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수술경력 5년 이상인지, 임상경험, 시력교정수술 관련 수상 및 인증내역이 있는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강남아이언스안과 좌운봉 원장은 “ 최신 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수술법 선택의 제약이 적고 눈 상태에 알맞은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며 ”수술 전 해당 병원이 의료배상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라식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 아이언스안과에서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원추각막증(각막확장증), 심한 부정난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치료불가 각막혼탁, 세균 및 진균 감염)의 책임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수술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수술 후 목표했던 시력이 나오지 않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목표시력 보증서, 체계적인 1대1 관리를 통해 수술 후 발생 가능한 모든 안 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평생고객만족관리 보증서, 50항목 정밀검사 결과를 보증하는 4대 보증서를 발급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