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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된 보자기...2014 국제보자기 포럼 (Korea Bojagi Forum) 24일 제주서 개막
라이프| 2014-08-22 14:30
[헤럴드경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자기. 이 보자기를 예술로 승화한 국제 포럼이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주 국제보자기 포럼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저지 예술인마을 (www.jeoji.invil.org) 다섯 곳 갤러리에서 ‘2014 국제보자기 포럼(Korea Bojagi Forum)’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한국, 유럽, 미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10여 개국 100여 작가들의 보자기 작품이 전시된다. 국내 작가들은 전통 위주의 작품, 외국작가들은 보자기의 전통을 재해석한 성격의 작품들을 각각 선보인다.


국내외 단체 전시회도 열린다.

한국자수박물관(관장 허동화)이 옛 보자기 소장품을 특별 전시하며 한국 작가 보자기 그룹전(약 50명), 미국 작가 보자기 그룹전(약 25명), 유럽 작가(11개국) 보자기 그룹전(약 15명), 스위스 보자기 그룹전(guest curator, Elisabeth Wasserman )도 열린다.

함께 진행되는 국제 학생 보자기 공동작품 특별전에는 미국, 루마니아, 캄보디아, 제주의 대학교 참여한다.


국내외 강연자 2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강연도 진행된다.

-등록 및 포럼 문의 koreabojagiforum@gmail.com, 010-4333-6959

-홈페이지 www.koreabojagiforum.com, www.facebook.com/beyondbojagi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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