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신상품소개 등)
컬럼비아 가을 아웃도어 콘셉트는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
라이프| 2014-08-25 10:18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 가을 신제품의 콘셉트를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Urban Natural Outdoor)’로 잡고 본격적인 하반기 영업에 돌입한다.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는 콜롬비아의 자체 개발 기술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 디자인을 결합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최근 아웃도어 의류에서 주로 적용되는 과도한 기능, 복잡한 절개선을 가능한 한 합리적으로 절제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바위와 나무, 낙엽 등 가을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메이플, 다크오렌지, 블루 등을 주요 컬러로 사용했다. 천연 소재 질감의 원단을 사용, 흙, 돌, 나무의 표면처럼 거칠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또 나무의 나이테, 암벽의 불규칙한 색과 느낌을 옷감의 프린트로 표현했다. 불규칙한 가을철 날씨 변화에 필수인 방ㆍ투습 소재 ‘옴니테크(Omni-Tech)’, ‘아웃드라이(Outdry)’ 등 자체 개발 기술을 주요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에 적용했다.


한편 컬럼비아는 오는 26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가을ㆍ겨울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본사 임직원 및 전 매장 직원, 대리점 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amigo@heraldcorp.com



***사진설명 :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 스타일 주요 제품. (와일드우드 트레일 재킷은 298,000원, 크레이터 레이크리플렉션 28 백팩은 98,000원, 컨스피러시 2 아웃드라이 슈즈는 188,000원) [사진제공=컬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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