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국립 경북대학교가 취업박람회를 개최 중이다.

경북대는 1∼5일까지, 또 이어 오는 15∼19일까지 1, 2차로 나누어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 및 로비 등에서 ‘2014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 LG, 두산 등 기업 90여개를 유치해 채용설명회, 리크루팅, 취업클리닉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대는 기업의 직무적성검사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 SSAT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오는 3일부터 120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재학생,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경북대 졸업생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경북대는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학생이 만나는 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의 기회를, 기업에는 경북대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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