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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재테크 전략 특별강좌’ 개설
뉴스종합| 2014-09-02 15:08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초저금리시대에 대비한 재테크 전략 특별강좌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은행예금 금리가 1%대로 하락함에 따라 올바른 재테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같은 배경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주식 채권 실전투자’강좌를 개설해 지역 최고의 강사 2명을 초빙했다. 전문가로부터 재테크 전략 핵심인 2개 분야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분야는 HSBC은행 상무와 시티은행 Citygold팀장을 역임한 곽인현 강사가 맡았다.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주식 채권 실전투자 강좌 홍보 포스터

곽 강사는 20년 이상 담당한 주식투자 노하우와 MBN, 한국경제TV 등에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넘쳐 나는 주식정보의 혼돈 속에서 현명한 투자를 위한 주식분석과 실전활용법을 알려준다.

채권분야는 하나은행 PB부장이자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인 김정근 강사가 담당한다.

김 강사는 수많은 고객들의 재테크 고민과 일간지 재테크칼럼에 기고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권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활용방안을 소개하고 실전채권투자와 자산배분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편의와 강좌의 흥미를 위해 지역경제 중심지인 황금네거리 인근 포드자동차 대구전시장 3층에 교육장소를 마련해 주식과 채권을 각각 2주씩 크로스로 강의한다.

개강은 이번달 19일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주식 4주, 채권 4주 등 8주 동안 진행한다.

개강 전까지 30명 선착순 접수로 인터넷(www.dhccec.ac.kr), 방문접수, 전화 등으로 등록하면 된다.

채명수 평생교육원 팀장은 “재테크 관련 유사한 강좌는 많이 있었으나 20년 이상 전문분야를 담당하면서 수많은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2명의 전문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문 일이다”며 “실전에서 꼭 필요한 차별화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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