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경북도청 ‘이스탄불 in 경주’ 대회 개최지 경주서 간부회의 개최
뉴스종합| 2014-09-03 12:52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이스탄불 in 경주’ 성공개최를 위해 경북도청이 대회 개최 장소인 경주에서 3일 간부회의를 열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회실에서 도청 실국장 및 경주시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탄불 in 경주’ 성공개최를 위한 합동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오는 12∼22일까지 11일간 황성공원, 예술의 전당, 문화엑스포 등 경주일원에서 열리는 ‘이스탄불 in 경주 2014’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손님맞이와 안전 및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간부들이 직접 현장을 하나하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주 부지사는 이어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터키측 사무국도 방문해 살리 에필올루 이스탄불시청 연극국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행사가 문화를 통한 지방정부간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전기가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카디르 톱바쉬 터키 이스탄불시장, 주한 외교사절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