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양우내안애' 3차, 양산 1순위 최고 경쟁률 마감…9월 5차 준비 중
부동산| 2014-09-11 10:52

청약일 이후 주말에만 1만명 방문…9월12일부터 16일까지 지정계약시작
연이어 오픈예정인 양우내안애 5차 뜨거운 관심

양우건설의 '양우내안애 3차'가 당해지역 2.6대1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총 308가구가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당해지역에서만 802명이 몰렸고, 기타지역 222명까지 합하면 총 1,024명이 1순위 청약을 했다. 이는 양산신도시 1순위 최고 경쟁률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 3일간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짐작은 했다. 85m² 초과 평형에 신청할 수 있는 청약통장이 많지 않아 기타지역에서 1순위 마감을 예상했다”며 "당해지역에서 1순위 마감한 것은 양산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5-bay 평면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청약 당일인 지난달 28일 오전부터 3차 청약과 함께 5차 분양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전화 집계가 안될 정도로 문의전화가 쇄도 했으며, 특히 5차도 5-bay 구조인지 확인하는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양우내안애 3차의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5차로 이동하고 있다. 청약일 이후 방문객의 발걸음이 뜸해지는 다른 견본주택 분위기와는 다르게, 청약일 이후 주말에만 1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양우내안에 3차는 양우의 상품력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져 지역 수요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양산신도시에 공급된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새롭게 등장한 5-bay 평면이 양우내안에 5차에서도 이어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우내안애 5차는 현재 9월 개관을 목표로 견본주택 2층에 준비 중이다. 견본주택은 청약 이후에도 계속 개관하고 있으며, 남양산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99-52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