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 전망, 신개념 주점 브랜드 주목
뉴스종합| 2014-09-12 10:19
-고수익, 빠른 투자금 회수 가능한 신개념 주점창업


[헤럴드경제] 2014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시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각종 사회적 악재로 창업수요가 부진했던 상반기와 달리 올 하반기에는 그 동안 창업시기를 저울질 해오던 예비창업자들의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렇다면 하반기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만한 업종은 무엇일까. 다수의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중대형 창업아이템에 대한 창업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수입소고기전문점과 대형 호프체인점, 키즈카페,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실제로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 중에는 중대형 사이즈의 아이템들이 많다. ㈜SA의 신개념 호프체인점 ‘씨즐펍’이 대표적인 경우. 유럽식 Pub을 골격으로 요리주점으로서의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프로야구 등 문화콘텐츠를 더함으로써 새로운 스타일의 주점창업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씨즐펍’은 브랜드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반 소비자는 물론, 창업수요 타킷을 구체적으로 결정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주 이상의 즐거움을 찾는 30~40대를 겨냥해 다양한 주류 및 안주요리의 퀄리티를 한 차원 높였다. 아이템 경쟁력과 본사의 운영 전략은 동대문 1호 직영점의 400만원 이상 일 평균 매출로 증명되고 있다.

씨즐펍은 안정적인 매출과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창업자들이 눈 여겨 볼만하다. 구체적으로는 빠른 투자금 회수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다양한 아이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 해온 본사는 창업자의 요구 조건에 따른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및 타킷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인테리어 설계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단 기간 내 목표 수익을 실현시키고 있다.

창업전문 컨설턴트 이영일 실장은 “최근 주점창업에 대한 창업자들의 수요나 수익 기대감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씨즐펍은 아이템이나 운영 전략이 고수익에 맞춰져 있으며, 실제 매장 운영을 통해 이를 입증해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 중 두 자리 수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씨즐펍은 다양한 창업특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연고 지역의 창업 가맹점을 우선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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