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렉서스, 13일부터 전국 전시장서 NX 내외관 출시전 공개
뉴스종합| 2014-09-12 13:27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렉서스가 오는 13일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 새로운 콤팩트 크로스 오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NX의 특별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NX300h의 내외관을 방문 고객들에게 전격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처럼 공식 출시인 10월 6일 이전에 차량의 내외관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다만 모델별 가격과 상세한 제원은 오는 10월 6일 출시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렉서스는 NX 개발과정에서 제품 콘셉트를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Premium Urban Sports Gear)’로 정했다.


또한, 렉서스는 실제 이번에 설치되는 특별 전시부스인 ‘NX300h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Special Display Zone)’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과, IS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독립된 클리어 런스 램프, 3개의 렌즈를 통한 풀 LED 헤드램프 등 첨단 기술과 조화를 이룬 강렬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어 신체가 닿는 부분은 가죽의 질감을 살리고 이외의 부분에는 금속의 질감을 살린 렉서스만의 세련된 소재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출시 전 공개할 계획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으로 통합된 NX300h의 디자인을 통해 고객께서는 확실한 준비를 하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에 진출하는 렉서스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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