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는 모터사이클에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게임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라이더는 물론 그 가족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2007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했으며 어느덧 9회를 맞이했다.
경기도 포천 소재의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7월 1일 이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딜러에서 신차를 출고한 라이더들 중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인 만큼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 가족 동반이 가능한 고객에게 참가 우선권이 부여됐다.
13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14 패밀리 투어’에 참여한 라이더와 가족들이 레크레이션 게임을 즐기고 있다 |
이번 패밀리 투어에는 가족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사는 “할리데이비슨은 단순한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기 때문에 라이더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할리데이비슨을 즐길 수 있다”며 “향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레저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14 패밀리 투어’에 참여한 부녀(父女)가 할리데이비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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