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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차이나하이웨이’ 수행기관, 법무법인 로시스 선정
뉴스종합| 2014-09-16 11:10

법무법인 로시스는 중소기업청의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에서 시행하는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중국진출 및 현지화를 희망하는 수출기업에 대해 중국진출 전문컨설팅사와 함께 ‘중국진출 역량진단→중국진출 및 현지화전략 수립 전문가 코칭→중국진출 및 현지화 로드맵(역량강화방안) 수립→해외마케팅, 진출 등 집중지원’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중국진출 및 현지화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로시스는 이번 사업 수행기관으로 함께 선정된 13개 컨설팅회사와 함께 지난 4일 여의도 CCMM빌딩 루나 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업 매칭상담회’에 참석했다.

매칭상담회에 참석한 법무법인 로시스 남승용 이사는 “중국진출 및 현지화를 계획하는 기업들은 중국 시장 및 경쟁자 정보, 중국파트너 물색, 중국 법률 검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로시스는 이번 차이나하이웨이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중국 진출 및 현지화 로드맵수립과 중국 법률 검토, 법인설립, 인허가, 상호-상표 등 특허관련 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 남승희 대표변호사는 “로시스는 변호사, 컨설턴트,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투자, 금융 및 국제거래 전문 로펌으로 국내외의 회계법인, 금융 및 투자기관, 컨설팅사 등과 업무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국가급 개발구이자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많은 한국 기업이 입주해 있는 중국 염성 경제기술개발구 한국공업원의 투자고문으로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곳의 중국 네트워크로는 중국 법원의 재조인사, 중국 북경대, 정법대, 중국인민대 법학대학원 등 중국법률학계인사, 상해, 북경, 청도, 광주, 심천, 제남, 남경, 염성, 정주, 태원, 한단, 연변 등 중국 전역에 걸친 중국 유력 로펌과의 법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방송, 신문 등의 네트워크도 다양하다.

또한 국내외의 컨설팅사와 연계해 중국 진출에 대한 종합 로드맵 컨설팅을 제공하며, 중국 진출에 필수적인 중국 법률검토, 법인설립과 인허가, 상호-상표-특허등록에 대한 자문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남승용 이사는 “로시스의 강점은 이미 중국진출 및 현지화의 많은 자문경험이 있어서, 법률, 세무, 회계, 재무, 컨설팅 등 종합적인 중국 자문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중국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파트너 발굴을 비롯해 중국 진출에서 현지화 그리고 구조조정 및 사업정리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중국진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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