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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트, 배우 김남주 광고모델 발탁…30일 브랜드 론칭
뉴스종합| 2014-09-18 09:43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Belport, 대표 민영훈)’가 배우 김남주를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오는 30일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벨포트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공식적으로 화장품 유통 사업을 시작하는 멀티스토어다. 벨포트 가로수길점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00제곱미터의 규모로,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40여 개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등 총 50여 개 브랜드 제품 1500여 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로 인정 받은 명품 브랜드들로 구성됐으며, 모나코 왕실과 헐리우드 배우들이 구매하는 스위스 ‘벨폰테인(Bellefontaine)’, 8대째 이어온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이탈리아 ‘에이뷰티(Abeauty)’, 미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 토스카나에서 탄생한 이탈리아 No.1 내츄럴 브랜드 ‘보테가베르데(Bottega Verde)’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프리미엄 레벨의 브랜드들을 독점 수입 판매한다. 


가로수길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부산과 대구 등 전국 주요 상권에 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벨포트 김기정 홍보팀 상무는 “김남주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로서, 한결 같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세계 대표 프리미엄 코스메틱을 판매하는 벨포트의 비전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벨포트는 그간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일류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유통하는 한국 최초의 뷰티 전문 매장으로, 앞으로 차별적인 방식으로 고급 뷰티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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