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설치한 세계 최대 규모 옥외 광고판이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 광고판은 가로 250m×세로 12m의 초대형 규모로 가로 길이가 축구 경기장 2개와 맞먹는다. 총 1800t의 철제 구조물과 목재를 사용해 중동 사막의 거친 모래바람과 큰 일교차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밑에 있는 서 있는 사람들이 광고판의 압도적 크기를 말해주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