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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CJ그룹…‘하반기 특급 공채’ 봇물
뉴스종합| 2014-09-19 09:34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여러 기업이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과거 ‘대학생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아모레퍼시픽, CJ그룹 등이 입사지원 절차를 시작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이달 말까지 입사지원 절차를 진행하는 5개 기업의 채용소식을 전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 그룹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일반직, 연구직)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부문은 Channel Booster, 공채, 연구, 디자인,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모스 프로페셔널이다. 근무지, 우대조건, 전형절차 등이 다르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학점 3.0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인 자, Toeic 700점 이상 및 영어 말하기(Opic, Toeic speaking) 성적 보유자 등이다. 지원접수는 오는 22일 23시 30분까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amorepacific.co.kr) 에서 하면 된다.

BGF리테일에서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 경영지원, 전략기획, 재경 지원, 상품운영, 전문직이다. 직군별 필수역량, 우대항목, 지정접수처 등이 다르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그와 동등한 학위 소지자, 졸업예정자(2015년 2월)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적합도 검사(인성, 직무), 1차 면접, 최종면접, 인턴실습, 정규직 입사 순이다. 지원접수는 오는 23일 24시까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http://www.bgfretail.com)에서 온라인 접수 후, 반드시 지정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서류제출을 해야 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 CGV 등 12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 근무지역, 우대전공, 우대사항 등이 다르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중 2014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단,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해당 기간 내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함), 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CJ 종합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접수는 오는 25일 18시까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에서 하면 된다.

KCC건설은 건축, 관리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전 학년 평점 3.0이상, TOEIC 6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 소지자, 영어 말하기(TOEIC SPEAKING 5등급, OPIc IL 이상) 성적 소지자 등이다. 외국어능력 우수자 및 사회봉사활동자, 관련 자격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접수는 오는 25일 17시까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http://www.kccworld.net/recruit/recruit.asp)에서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대림그룹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회사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림산업 석유화학 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대림 I&S이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의 채용분야 관련학과 기졸업 또는 2015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2015년 1월 입사 가능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합격 순이다. 지원접수는 오는 26일 18시까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lim.co.kr)에서 하면 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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