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ㆍ영상 편집용…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 ‘라투스’와 호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데이터 보호 솔루션 업체 퀀텀은 방송ㆍ영상 편집을 위한 고성능∙대용량 콘텐츠 관리 스토리지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StorNext Pro Workgroupㆍ사진)’을 최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단일 플랫폼 상의 PB(페타바이트) 급 용량을 제공하는 콘텐츠 스토리지로서 데이터의 수집, 운영, 검토, 배포 등릏 모두 지원한다.

높은 데이터 보안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용량 확장이 용이한 오브젝트 기반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인 ‘라투스(Lattus)’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해 온라인 상에서 스토리지를 연결하여 중요한 데이터들을 라투스 스토리지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고 수준의 확장성을 보장하는 스토어넥스트 M662XL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 고성능 스토리지 어레이 ‘스토어넥스트 QX-1200’로 구성돼 있다.

또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데이터 추가적으로 데이터 아카이빙 기능을 사용하면 ‘스토어넥스트 5’ 플랫폼 상에서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스토리지 매니저(StorNext Storage Manager)’를 활용하여 콘텐츠들을 작업 단계에 맞춰 자동으로 배치할 수 있다고 퀀텀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올 초 발표된 스토어넥스트 프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 이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제품군은 애플 Xsan 기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라인업을 비롯해, 고화질 4K 제작 지원 라인업, 전체 콘텐츠 주기 관리가 가능한 라인업 등 특정 작업을 위한 맞춤형 스토리지 제품들로 구성되돼있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전체 제품군은 스토어넥스트 환경의 간편한 설치 및 검색, 관리,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관리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커넥트’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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