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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강변도시 A8블록’ 전세대 중소형 아파트 공공분양, 26일 1순위 청약
부동산| 2014-09-23 11:41

▣ 3.3㎡당 930만~97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25%가량 저렴한 분양가
▣ Y자형 녹지축과 인접, 상업시설 가까워 주거생활 편리

LH는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A8블록’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A8블록 1389가구로 전 세대가 중소형(전용면적 51·59·74·84㎡)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청약 물량은 사전예약 적격 당첨자 586가구를 제외한 803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1·50㎡ 930만원, 74·84㎡ 970만원이다. 이는 주변 시세인 3.3㎡당 1300만원보다 25% 저렴한 수준으로 전용면적 84㎡ 분양가격의 경우 기준층 3억4700만원으로 주변 시세 4억4000만원보다 약 1억원 가량 저렴하다.

특히 A8블록은 미사강변도시를 가로지르는 Y자형 녹지축과 인접해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근거리(1㎞이내)에 상업시설이 위치할 예정으로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당첨자, 특별공급(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 일반공급(26일)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계약 체결은 11월 18~21일로 예정돼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북·동측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조정경기장, 검단산, 예봉산, 팔당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훌륭한 조망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미사강변도시 인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이 일대에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어 향후에 수요층이 더욱더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타운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10월 착공하는 등 현재 하남 및 강동 지역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 강동권 및 풍산지구에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권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준 강남급의 입지다. 서울 아산병원, 경희대병원 등 다수의 대형병원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지구 내에 위치한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남문화예술회관, 강동아트센터,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미사 강변도시 내에 지하철 5호선(강일역∼미사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바로 옆에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로 지하철 9호선 연장(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이 예정되었다.

인근에 강일 및 상일 IC와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IC가 바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잠실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편리함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공급유형별(특별·일반)로 세부적인 자격 요건(무주택여부·자산·소득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청약전 반드시 입주자 모집공고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신청은 인터넷신청(www.LH.or.kr)과 현장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100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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