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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월드비전과 함께 제 1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
뉴스종합| 2014-09-26 09:37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롯데홈쇼핑이 오는 27일 제 1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을 실시,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한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나눔 경영 강화를 위해 비영리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지정, 해당일 판매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억 원을 비영리단체 한 곳에 기부한다.

롯데홈쇼핑 측은 오는 27일 기부 방송을 통한 수익금 1억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동시에 월드비전과 함께 방송업계 진출을 꿈꾸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인‘희망나눔 롯데클럽’도 함께 진행한다.


월드비전에 이어 두 번째 ‘나눔 릴레이’ 후원 단체는 유니세프로, 오는 10월 중 기부방송이 계획돼 있다. 롯데홈쇼핑은 수익금 기부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영양실조 치료 캠페인’을 후원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나눔 릴레이는 수익금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이 연계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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