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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뉴스종합| 2014-09-26 09:56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4년 연속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5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에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사장을 비롯하여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윤영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기부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양산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관내 각급 학교 학생 중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상급학교 진학기회 제공, 성적 우수자와 우수대학 진학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기능, 체육, 예능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은 안윤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 기증서를 전달하면서, “이 장학금이 지역과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 갈 양산시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양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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