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640억원이 순유입됐다. 최근 코스피가 대형주 부진 속에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면서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32억원 순유입으로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9163억원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88조631억원, 순자산은 89조23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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