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남성무용수들의 아우라…‘SPAF-솔로이스트’ 개최
라이프| 2014-09-30 07:41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한국공연예술센터의 기획공연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한 ‘솔로이스트(Soloist)’가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의 연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SPAF-솔로이스트’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을 비롯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하는 4인의 남성무용수들의 아우라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SPAF-솔로이스트’에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라는 안정적인 자리를 뒤로하고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이정윤, 타고난 신체와 천부적인 춤 실력으로 프랑스를 비롯 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대무용수 김판선, 현대무용의 메카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리베로 최문석, 한국무용과 발레의 파격적이고 신선한 충돌을 일으킬 한국무용수 김재승이 출연한다.


솔로이스트 I팀인 이정윤과 김판선은 10월 5일과 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솔로이스트 II팀인 최문석과 김재승은 10월 7일과 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SPAF-솔로이스트’는 2014년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식 홈페이지(www.spaf.or.kr)와 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3668-0007)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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