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 박혜나 등이 출연한다.

천재 탐정 셜록 홈즈역은 초연부터 셜록을 맡아온 송용진과 김도현이 맡았다. 여기에 탤런트 안재모가 새로운 셜록으로 합류한다.

왓슨역에는 김은정과 박혜나, 레스트레이드 경감역에는 이정한이 출연한다.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와 ‘겨울왕국’의 엘사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바 있다.

명문가의 쌍둥이 형제 아담과 에릭역은 테이와 이주광, 이충주가 맡는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사라진 루시 역에는 정단영, 문진아가 캐스팅됐다.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2011년 초연 이래 연이은 앙코르 공연은 물론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각본상, 연출상 등 11개의 트로피를 휩쓴 작품이다. 11월 1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전예매처에서 티켓 오픈을 한다. 10월 31일까지 예매 시 전석 20%의 조기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셜록홈즈 시즌 1, 2 유료 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30%의 재관람 할인(R석 본인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석 7만7000원, S석 4만4000원.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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