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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리조트, 단풍 패키지 & 주중 2만원 가족골프 런칭
라이프| 2014-09-30 11:06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경기도 용인과 강원도 설악의 종합리조트, 파인리조트가 가을맞이 ‘단풍패키지’를 출시했다.

설악파인리조트는 10월초중순 설악산 단풍 절정기를 앞두고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온천과 가든스파, 조식 등을 묶은 ‘설악파인 낭만단풍 패키지’를 내놓았다. 2인 기준 주중 7만4000원, 주말 8만8000원.

양지파인리조트는 인근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와우정사, 한국민속촌 등지의 단풍이 10월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단풍 패치지를 출시했다. 2인 기준 주중 9만2000원, 주말 10만7000원.


양지파인리조트는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골프게임인 ‘나비골프’<사진>를 처음 내놓았다.

나비골프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골프게임으로 특수소재로 만든 골프채와 골프공으로 즐기는 골프게임이다. 일반 골프공의 무게가 45g인데 비해 나비골프의 골프공은 겨우 18g밖에 되지 않는다. 스키장 리프트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 총 9개 홀을 내려오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클럽, 우드, 아이언, 퍼터 만을 가지고 골프를 친다. 9홀에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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