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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 대리점 사업에 ‘박차’.. 제1회 사업 설명회 실시
뉴스종합| 2014-09-30 16:29

24일 호림아트홀서 브랜드 설명/대리점 마진, 실적 등 공개..
우량고객 및 중국 관계자 참석해 눈길

㈜바이와이제이(대표 김영근)의 명품스타일 여성의류 브랜드인 ‘나인걸(대표 김영근)’이 지난 24일 호림아트홀에서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제1회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연 2,000만원 이상의 구매를 자랑하는 우량고객을 비롯, 나인걸에 애정을 가진 고객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으며, 중국 진출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브랜드답게 상해 구광 백화점, 천진 이세탄 백화점 등의 중국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나인걸의 브랜드 소개와 더불어 브랜드 콘셉트, 포지셔닝 등 브랜드의 개괄적인 설명이 진행됐으며, 대리점 개설조건부터 월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자랑하는 신촌점의 마진 및 실적 등이 공개됐다. 또한 나인걸을 대표하는 모델과의 자리도 마련됐다.

김영근 대표는 “나인걸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차별화 된 접근성과 편리함을 강점으로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진심과 열정을 가지고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향후 4년 이내 100개점 대리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5개 이상의 대리점 매장 오픈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자인 총괄을 책임지는 전혜진 부사장은 “나인걸은 품질 최우선 전략을 통해 오피스 레이디 룩에서 독보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연간 840여 스타일의 생산 노하우는 글로벌 SPA 브랜드에 버금가는 시스템”이라고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특히 나인걸은 대리점 개설을 앞두고 빠른 물류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10월 가산동에 1,500평의 물류창고를 오픈할 예정이며, 타 브랜드에서 20년 이상의 굵직한 영업 경력을 쌓아온 남택승 부장을 오프라인 영업 총괄로 영입, 대리점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나인걸은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여성의류 쇼핑몰 브랜드로 상위 1% 모던한 스타일을 지향하며 클래식함을 간직한 명품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건대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가고 있으며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원피스, 스커트 등의 오피스룩 상품으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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