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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삼성, 강원 인제서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전방부대편’ 개최
뉴스종합| 2014-10-01 07:34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그룹은 지난달 30일 강원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육군 최전방 12사단 을지부대 장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 ‘열정락(樂)서-전방부대편’을 개최했다. 함께 생활하는 동료 장병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열정히어로’ 프로그램 도중 같은 부대에 있는 형제 장병이 행사장에서 어머니를 상봉하고 있다.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서진규(66ㆍ여) 희망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가발 공장 여공으로 출발해 미국 하버드대 박사가 된 자신의 인생을 전했다. 


서 소장은 “숱한 역경 속에서 나 자신이 나의 가장 큰 동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너는 큰 인물이 돼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것’이라며 끊임없이 자기최면을 걸었던 것이 난관을 이긴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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