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날이 쌀쌀해지면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날씨도 점점 변하지만, 가을은 특히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형을 통해 변신을 꾀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눈성형 수술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실제로 가장 많이 수술부위 중 하나이다. 하지만 교정을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서 개개인에게 꼭 맞는 눈성형을 해주는 전문병원 즉, '잘하는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눈의 크기나 쌍꺼풀, 애교살 등의 여부에 따라 얼굴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진다. 모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포토샵으로 한 연예인의 쌍꺼풀 및 눈 밑 애교살을 제거한 사진이 게재됐는데, 전후 이미지가 크게 달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낳았었다.

선천적으로 작은 눈을 갖고 있어 보다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로 개선하고자, 여성들은 물론이거니와 남성들까지도 매몰법, 절개법 등 쌍커풀 수술을 고려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쌍꺼풀수술과 함께 앞트임, 뒷트임, 눈매교정 등에도 관심이 높다. 쌍꺼풀 수술의 경우, 티가 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이다.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성형수술이라는 인식과 달리, 실제로는 상당히 까다롭고 정확한 테크닉을 요한다.

MVP성형외과 현경배 원장은 “특히 얼굴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눈을 교정하는 것이므로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이 필수다. 눈성형 잘하는 곳에서 수술을 받음으로써 수술 후 붓기나 부작용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고 만족스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