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로봇공생 v 2014, 로봇 설치, 석고(Plaster)위에프로젝션 등 [사진제공=서울대미술관] |
서울대학교미술관(관장 김성희)이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ETH취리히)의 디지털아트위크(DAW)와 공동으로 2년여간에 걸쳐 준비한 전시가 8일부터 서울대학교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로봇, 증강현실, GPS시스템 등 첨단 과학기술이 예술의 소재, 혹은 주제가 된 전시다. 직접 만져보고 작동해보는 등 작품과 관객과의 상호작용(Interaction)이 이루어질 때 예술과 과학의 융합(Hybrid)은 비로소 완성된다. 전시는 12월 7일까지.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