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다락원 베스트셀러 ‘新HSK 한권으로 끝내기’ 20만부 돌파
라이프| 2014-10-07 10:14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출판사 다락원은 신HSK 교재 ‘新HSK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가 20만부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새롭게 바뀐 新HSK(한어수평고시) 유형에 맞춘 개정판으로 5년간 베스트셀러로 군림하며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新HSK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는 출간 이래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스테디셀러이다. 현재 3급~6급까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4급과 5급의 판매율이 가장 높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예스24, 교보문고 등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1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책의 인기 비결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시행된 시험 경향까지 철저히 분석하여 ‘듣기’, ‘독해’, ‘쓰기’ 영역별 문제 유형을 꼼꼼히 짚어줬다는 데 있다. 특히 출제 의도를 간파한 적중률 높은 실전 문제는 수험생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독학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알기 쉽고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부록으로 MP3 CD와 공식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단어장을 제공하며, 2013년 수정된 필수 어휘 최신판은 다락원 사이트(www.darakwon.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재를 토대로 만든 온라인강의가 삼성, 현대, 한화 등 대기업과 공기업에 판매되고 있으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스펙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기 강좌로 손꼽힌다.

저자 남미숙 강사는 “전국의 중국어 학원들이 다락원 도서를 강의용 교재로 채택해왔다”면서 “검증된 교재이니만큼 고득점 합격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락원은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10월 한 달간 도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최대 2천 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외국어 교재 베스트셀러를 구매할 수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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