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가치 ‘7위’
뉴스종합| 2014-10-09 14:29
[헤럴드경제] 삼성전자가 브랜드 가치 세계 7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순위다.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396억 달러에서 올해 455억 달러로 14.8% 올라, 세계 100대 브랜드의 평균 가치 상승률(7.4%)을 웃돌았다.

인터브랜드 측은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와 관련, 스마트폰과 커브드 TV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메모리 사업의 매출 증가와 소비자 중심의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을 평가했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에 처음 브랜드 가치 세계 2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2년에 세계 톱 10에 진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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