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 측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아들 임 모 군의 친권자 지정 소송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결혼한지 15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게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이혼 이유로는 성격차이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1999년 당시 삼성 계열사 평사원이던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과 결혼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10/11/20141011000134_0.jpg)
네티즌들은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두 사람의 첫 만남 다시 회자”,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이렇게 막 내리나요”,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