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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0만원도 ‘붕괴’
뉴스종합| 2014-10-13 09:27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전자가 11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7% 떨어진 109만1천원에 거래돼 3거래일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한때 107만8천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또 삼성전자의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이날 장중에 52주 신저가(79만3천원)까지 하락했다.

외국인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했지만 지난 10일 8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팔자’로 돌아섰다.

이날도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의 매도 상위 창구에 크레디트스위스(CS), 바클레이즈, 노무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올랐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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