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라이나금융서비스, 다양한 채널 통해 고속성장
뉴스종합| 2014-10-16 11:35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라이나금융서비스는 전통적인 대형법인보험대리점(GA) 판매방식 뿐만 아니라 텔레마케팅(TM)과 연계한 하이브리드(Hybrid)형, 프랜차이즈형 등의 다양한 채널을 운영해 이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임직원 38명, 영업관리자 70명을 포함해 설계사(FC) 630여명 등으로 구성된 전국 영업망을 구축했고, 현재 16개 손ㆍ생보사와 상품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GA 업계에서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고속 성장을 이룩한데다 원수사(보험사)가 직접 출자한 대형법인대리점의 가능성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편 고객중심 보험 상품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토대로 전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모기업인 라이나생명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와 기초ㆍ기본을 지키는 정도 영업으로 고객 민원 최소화 등을 일궈냈다.

이런 가운데 라이나금융서비스는 GA 업계에서 전속 조직의 장점을 접목한 지원체제를 통해 FC가 성장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8월말 현재 출범 10개월만에 월납 보험료 3억원을 달성하며 전례를 찾기 어려운 업계 수위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라이나금융서비스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9회 헤경보험대상에서 GA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상용 라이나금융서비스 대표는 “헤경보험대상에서 GA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기간 내 급속한 성장에도 기본을 지키는 정도 영업을 추구하며 업계 내 불협화음이나 고객 민원 등을 최소화해, FC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GA업계의 모범적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arrier@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