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포천서 공장 2곳 불…재산피해만 10억
뉴스종합| 2014-10-19 21:25
[헤럴드경제]19일 오전 1시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전기제품 생산 공장과 섬유공장 등 2곳에서 불이 났다.

불은 조립식 패널 건물 4동 960㎡와 컨테이너 7동 126㎡, 전기제품과 섬유, 기계 등을 태워 10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4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어느 공장에서 시작됐는 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 76명과 소방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해나섰다.

그러나 섬유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고 불길도 커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불이 어느 공장에서 시작됐는 지 등을 조사하고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