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면접 앞둔 취업 준비생, 호감을 주는 인상을 원한다면?
라이프| 2014-10-21 14:04

 

대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영어 평가 점수뿐만이 아니라 면접 시 좋은 인상을 주는 ‘외모’ 역시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것인데, 외모 자체가 취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스펙을 쌓는 것처럼 외모 가꾸기에도 부쩍 신경을 쓰는 추세다. 사실 외모는 그 자체만으로 면접관들에게 호감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감 상승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면접에서 호감 주는 얼굴의 첫 번째 조건은 밝은 피부톤. 실제로 외모를 떠나 깨끗하고 밝은 피부톤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첫인상이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이것'의 존재는 더욱 더 우울하고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이것이란 바로 ‘다크서클’이다.

흔히 다크서클이라 일컫는 눈밑꺼짐 현상은 피부의 색소침착과 피하정맥 등의 혈관이상, 지방이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또 나이가 들고 점차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앞광대 부분의 근육이 처지고 더욱 어두워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눈밑꺼짐, 다크서클의 존재 자체는 본래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하고 피곤해 보이게 하며 우울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외모에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취준생'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눈밑꺼짐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지방재배치 등과 같은 수술적 방법이 일반적인데, 취업 준비생의 경우 경제적, 시간적 부담 때문에 수술적인 방법 보다는 비교적 간단한 필러 시술이 적합하다.

눈밑꺼짐필러란 꺼진 눈 밑에 필러를 주입하여 눈 밑을 채워 올리는 방식이다. 간단한 주사 시술로도 눈 밑이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수술적인 부담이 없다는 특징이 있어 바쁜 직장인과 대학생이 선호하는 시술 중 하나다.

수원 비아체클리닉 임지훈 원장은 "눈밑꺼짐 개선에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시술이 간단한 편이긴 하지만 볼륨 형성과 함께 피부 자체의 탄력성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년 정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밑 꺼짐 필러의 경우 피부 층 적당한 깊이에 주사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며, 시술 시 부위가 다르거나 주입 양이 많아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시술 받아야 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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